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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마을 레스토랑 중에서 구글 평점이 제일 좋다는 Irish pub에 다녀왔다.
평점이 무려 4.6이다.
가게 앞 파라솔 쪽에 보면 테이블이 있는데 그곳에 앉아서 맥주를 즐길 수도 있다.
이날은 너무 더워서 손님들이 다 안쪽으로 들어간것 같다.
평일 점심시간대였지만 사람들이 꽉차있다.
가게안쪽은 정말 아일랜드에 온 것처럼 잘 꾸며져 있다.
(아직 아일랜드에 가보지 못했다. 꼭 갈 거다)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노래 역시 아일랜드에서 나올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노래다.
피시앤칩스와 미트파이를 시켜서 먹었는데 피시앤칩스의 양이 상당히 컸고 맛도 좋았다.
미트파이는 소스를 곁들인 고기와 파이를 같이 먹는 건데 맛이 없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생소한 음식조합이었다.
양이 적지 않아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Irish harp pub에서는 역시 마실 것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생맥주, 와인, 칵테일, 무알콜 음료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 아이리시 펍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맥주 중 하나는 아이슬랜드 양조장의 아이리시 에일(Irish Ale)이다. 이 맥주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고 전통적인 아이리시 에일의 특징을 잘 살려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와 캐노피 헤이즐넛 에일(Canopy Hazelnut Ale) 등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있고 시원하게 한잔하면서 가게 안에서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월요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오후 7:30분 10:30분에 공연을 하고 주말에는 3시부터 공연이 있다고 한다
(가게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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