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근교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제트보트, jet boat, whirlpool jet boat)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중 가장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있다면 바로 제트보트이다
나이아가라 강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기 때문에 두 나라가 함께 나이아가라 강을 사용하고 있고 미국 쪽과 캐나다 쪽 양 국가 모두 Jet boat Tour를 하고 있다.

Jet boat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이며 온라인으로 예약을 간편하게 할수있다.

 

https://whirlpooljet.com/

Home - Whirlpool Jet Boat Tours

 

제트보트를 타러 오면 먼저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을 하면 된다. 체크인전 카운터앞에서 탑승동의서를 작성한뒤 체크인을 하면된다. 탑승시간 20분 전에는 안전교육을 하므로 넉넉하게 탑승시간 40분 전에는 오는 게 좋다.

(환복을 하기 위한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

카운터 오른쪽으로 보면 화장실과 티셔츠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고 탈의실도 같이 있어서 환복은 여기서 하면 된다.

체크인과 환복을 완료했다면 카운터 뒤쪽으로 가서 안전교육을 들으면 된다.

(탑승 20분 전 안전교육실시)

엄청난 얘기는 없고 보트를 타면 바람이 많이 불어오니 안경이나 모자, 귀걸이 같은 소지품들을 잘 챙기라는 내용과 재밌게 타고 오자는 내용이다.

안전교육을 마친 후 제트보트에 탑승해서 떠나게 된다
탑승전 파란색 우비를 나누어주는데 입으나 마나 하지만 일단 주니까 입고 떠난다.
탑승시간은 약 45분 정도로 나이아가라 강의 급류를 뚫고 가면서 강의 파도를 온몸으로 맞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온몸이 다 젖게 된다. 나이아가라 월풀까지 다녀오는데 월풀은 너무 위험하므로 들어가지는 않고 앞에서 보고 오게 된다.

 

 

수건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수건을 챙겨야 하고 맨발로 탑승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슬리퍼나, 젖어도 되는 신발을 챙겨야 한다.  물이 많이 차가워서 추울 수 있으니 추위를 많이 탄다면 보온성 외투도 챙기면 좋다

 

여벌의 옷을 챙기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굿즈로 판매하고 있는 옷을 구매해도 좋다.

 

몸이 다 젖지만 그만큼 재미있고 스릴 있는 나이아가라 월풀제트보트 나이아가라 엑티비티 중에 가장 스릴있는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