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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폭포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19세기 영국식 마을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이 곳은 캐나다 역사에서 중요한 곳이다. 1792년부터 1797년까지 뉴어크로 불렸던 이곳은 온타리오의 전신인 어퍼 캐나다의 첫 번째 수도이기도 했다.
현재는 캐나다 사람들이 은퇴하고 살고 싶은 도시 3위 안에는 항상 들어가는 곳이며 마을안에 레스토랑, 기념품가게, 디저트등의 다양한 가게들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여행을 하면서 같이 돌아보는게 좋다.
마을의 중심부에는 시계탑이 있는데 정각이 될때마다 종을쳐서 시간을 알려준다.
마을이 유명해지게 된 이유로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묶고가는 곳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여왕이 묶고 갔던 prince of wales hotel은 1864년에 개장한 유서깊은 호텔이다.
호텔 내부는 빅토리아 시대의 호텔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으며, 건물 자체가 역사적인 명소로 여겨진다.
호텔 1층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지만 레스토랑 옆의 문으로 들어가면 호텔 로비로 갈수있는데 로비를 구경해 보는것도 추천한다.
(호텔내부소개글)
날이 좋은날에는 마을을 걷는것 만으로도 예쁜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19세기 마을답게 마차로 마을투어도 가능하다.
특히 내가 마을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는 온타리오 호수가 있는 전망대쪽이 있는데 날 좋은날 이곳에서 한가롭게 산책을하거나 햇빛을 받으며 있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날이 좋은날에는 저멀리 CN타워가 조그맣게 보이기도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꼭 산책해보기를!!
마을에는 온타리오에는 하나밖에 없는 아이스크림집이 있는데 식사후에 디저트가게로 추천한다.
또 마을에는 레스토랑이 굉장히 많다.
Flat bread가 맛있기로 유명한 Epicqurean
맥주를 한잔 하려한다면 수제맥주가 일품인 IRISH HARP PUB
시간적여유가 없거나 가벼운 한끼를 원한다면 Gyros on the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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